어학연수 경험담.39 영어 리스닝 잘하는 법. (고급 영어를 하는 사람을 또 만나다) 그 일이 일어난 지 몇 달이 흘렸습니다. 그사이 저는 지역을 옮겼고 다른 도시에 있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었는데 한국 학생 새로 우리 반에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 저는 레벨 테스트를 보았고 스피킹 위주로 수업을 했기 때문에 최고 높은 반이 Advanced 반에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작문, 문법이 많이 틀리기 때문에 스피킹이 아무리 좋아도 Upper 이상은 잘 배정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호주는 각 지역마다, 어학원마다 레벨 측정 방법이 다르고 시기마다 반 배정이 변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기라는 것은 Advanced 반에 학생이 너무 적으면 Advanced 수업을 따라갈 정도면 배정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호주 어학원 모두 이렇게 합니다. 물론 학생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면 레벨이 낮은 반으로.. 2023. 11. 19. 영어 리스닝 잘하는 법. (영어 듣기 공부 방법을 알게 되었다) 저의 영어실력이 좀 애매한 상태로 몇 년이 지났습니다. 스피킹은 말하기와 듣기가 점점 실력향상이 있었습니다. 대화. (Speaking 말하기 & Speaking 듣기) 쓰기. (Writing) 문법. (grammar) 말하기. (Presentation) 듣기. (Presentation) 위의 5가지 중 대화만 가능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몇 년 동안 방구석에서 놀았냐? 아닙니다. 학원도 1년에 6개월 이상 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도 사귀어서 같이 배낭여행 떠나고 나름 웬만한 사람보다 더 영어와 친해질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학원에 다닐 때 열심히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실력 유지 또는 보다 세련되게 Speaking 말하기 & Speaking 듣기 위주였습니다. 쓰기. (Writing) 문법. (gra.. 2023. 11. 19. 영어 리스닝 잘하는 법. (영화 드라마의 대화가 들리기 시작한다) 리스닝도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저번에 적은 글처럼 리스닝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리스닝은 대충 알아듣고 대충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말을 100%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금전, 법적으로 관련된 일을 한다고 가정하고. 상대방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리스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시 제 상황에서는 스피킹보다는 리스닝을 배우는 것이 더 급했습니다. 물론 처참하게 실패를 했을 뿐이었습니다. 리스닝은 포기하고 스피킹이 재미가 있었서 열심히 스피킹만 공부했습니다. 이 부분은 스피킹 파트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개월 정도 100개 정도 되는 대화를 달달 외우고 영어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꿈을 자주 꾸는.. 2023. 11. 19. 영어 리스닝 잘하는 법. (영화. 드라마 효과 있나?) 영어 리스닝 공부 방법 중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효과도 미지수이고 저의 영어실력으로는 가당치 않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이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고 시도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예 시도도 안 했지만 해외에 나가서는 리스닝이 안되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억지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정말 효과 있나..?! 저는 효과 있는지 알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리스닝 공부를 했으나 결국은 포기했습니다. 1개월의 시간과 수백 시간을 엉뚱한 곳에 바쳤습니다. 외국에서 거주하던 셰어하우스에는 케이블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기본 방송 딱! 3개 채널만 나왔습니다. 오히려 선택의 폭이 없어서 그나마 화질 좋은 방송 한 개의 채널 붙잡고 공부했습니다. 1개월 정도 기간 동안 하루에 .. 2023. 11. 19. 스피킹 잘하는 법. (본인의 경험을 대화로 만들어라) 스피킹을 잘하는 방법은 외우는 것을 제외하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의지도 약하고 외우는 것도 싫어하고,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스피킹을 쉽게 공부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결론은 외우기 싫으면, 그냥 깔끔하게 스피킹 포기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스피킹을 외우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음이 편한 상대방과만 대화하면 됩니다. 필리핀에서 스피킹을 배우는 목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호주에 와서 서양인 선생님과 마주 보면서 대화를 하는데 영어가 입에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영어를 100% 알아듣지 못하니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스피킹에 대해서 100% 자신이 없으니 확실하게 의사 표현도 못했습니다.. 2023. 11. 19. 스피킹과 영어는 다릅니다. (어학연수 목표를 먼저 결정하자.) 스피킹을 공부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그 방법들은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저의 낮은 영어실력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언어능력이 좋지 못합니다. 드디어.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언어능력이 좋지 못한 사람도 스피킹을 잘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스피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입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어먹지 못하면 눈만 껌뻑껌뻑 거릴 뿐입니다. 물론. 마법의 단어 Pardon? 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도 한두 번이지 세 번째 이후부터는 상대를 열받게 하는 공격 마법이 됩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 학원 다니 때 외국인 강사가 영어로 말을 할 때 본인이 100% 이해를 했는지? 90% 정도 이해 했을 때 입에서 말이 나올까요? 여기서 "성격" 차이가 스.. 2023. 11. 19. 미국 어학연수 미국식 억양을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미국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 경우는 대부분 미국에 가서 어학연수를 하면 미국식 억양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선택을 합니다. 미국 어학연수는 대략 6개월~1년 정도입니다. 이 정도 기간은 영어 자체를 배우기도 버거운데 억양이나 발음을 따로 연습하면서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미국은 실생활에서 미국식 영어를 접할 기회도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호주처럼 홈스테이도 있지만 대부분 학원 자체 기숙사를 선택합니다. 미국 경우는 학원에 등록하면 기숙사 2주~4주 선택합니다. 기숙사는 기본적으로 2인 1실입니다. 학원 기숙사에 대해서는 차후에 따로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2주~4주 후에는 본인이 살아야 집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장 고려되는 부분이 금전적 부분입니다. 비용에 맞추어서 대략.. 2023. 11. 19.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경우는 정말 애매한 도시입니다. 호주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특색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브리즈번 하면 골드코스트인데 일단 멀어요. 버스 타고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정류소까지 도보 이동,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따지면 2시간 이상입니다. 브리즈번에 머물면서 한번 시도했지만 때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가지고 못하고 그 이후로 굳이 갈 생각이 없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굳이 왕복 4시간에 소비하면서 혼자 가서 뭘 하겠습니까.?! 도시 분위기는 시드니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사무적인 느낌? 상업지역? 정도 느낌입니다. 여기도 일자리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학생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케언즈처럼 서양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풀타임은 어렵고 쪼개진 일자리를 구하는데 경쟁이 심합니다. .. 2023. 11. 17.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케언즈 케언즈 자체가 원래 관광도시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TV나 영화에서 보았던 하와이, 괌등을 떠 올리면 딱 맞습니다. 관광지에 무슨 어학원이라고 하지만 호주 경우는 관광지에 어학원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전체적이 분위기는 낮은 건물, 야자수에 외국인의 해변가를 상상하면 됩니다. 투명한 바닷물이나 모래가 있는 해변가는 없습니다. 바닷가인데 해운대 같이 모래사장에서 수영을 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방파제 있는 해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파제가 있는 곳이 무슨 관광지라고 할 수가 있으나 케언즈에서 보통 배를 타고 가야만 아름다운 섬이나 산호초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려면 케언즈에 관광객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태국의 카오산 로드, 베트남의 데탐 거리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해변가 - 카오산 로드.. 2023. 11. 17.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퍼스 02. 저는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집돌이입니다. 셰어하우스 거주 위치는 시티 번화가에서 버스 타고 30분 거리는 위치였습니다. 도보, 버스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면 대략 1시간 전후 걸립니다. 7시 30분에 기상해서 대충 씻고 아침은 안 먹으니 대략 집에서 7시 50분에 나가서 도보 10분 정도 걸어서 버스 정류소에 도착합니다. 8시 10분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호주의 도시는 버스시간표가 있어서 각 정류소에 도착시간표가 있습니다. 시티 번화가 정류소에 8시 40분에 도착해서 다시 도보 10분 정도 걸어서 학원에 8시 50분에 도착해서 9시에 수업 시작합니다. 학원을 마치면 번화가에서 필요한 식품이나 물건을 구입하고 다시 위와 동일 방법으로 집에 5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공부나 이런저런 것을 하면서 대략 1.. 2023. 11. 1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