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경험담./호주24 호주 어학원 레벨 테스트. (학원 레벨 구성. 한국인 비율 및 외국 학생) 호주 어학원 레벨 테스트를 마치면 아래와 같은 레벨 중에서 들어갑니다. 호주의 모든 어학원 동일 하지는 않습니다. 소규모 학원은 인원수 및 현재 학생의 실력에 따라 4단계로 나눕니다. 중규모 학원은 보통 6단계로 나눕니다. 큰 규모 학원은 각 단계를 세분화해서 총 9단계로 나누는 곳도 있습니다. 명칭은 학원마다 다릅니다. 정원 10명에, 한국인도 10명 입학했다는 가정입니다. 스피킹 어학원기준입니다. ①. Beginner (비거너) 외국 학생이 주로 차지합니다.(일본인 비율이 높습니다.) 비거너 반은 중급 학원인 경우라도 대부분 엘러멘터리 (Elementalary)에 합쳐서 비거너(Beginner) 반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Elementalary (엘러멘터리) 한국인 1~2명 들어갑니다. .. 2023. 11. 20. 호주 어학원 레벨 테스트. (무조건 잘 받아야 합니다) 호주 어학원 레벨 테스트는 입학한 첫날 오전에 치러집니다.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본인의 실력에 맞는 반이 결정됩니다. 레벨 테스트가 정말 어학연수 "성공"과 "실패"를 가름 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①. 대화 :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스피킹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②. 문법 : 토익처럼 문제지를 내주고 문제를 풀게 합니다. ③. 쓰기 : 주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④. 듣기 : 영어를 들려주고, 말로 대답하거나, 토익처럼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기본이지만 모든 학원이 다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대화"와 "듣기"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 "쓰기"만 하면서 "문법"을 테스트하는 경우도 있고. 학원마다 레벨 테스트 자체가 모두 다릅니다. 가중치도 모두 다릅니다... 2023. 11. 20. 호주 어학연수 영국식 발음에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 중인 분들 경우는 한 번쯤은 고민을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쓸모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단언하건대. 이 부분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어학연수 시 고려 대상도 아닙니다. 호주에서 공부하면 당연히 영국식 발음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영국식 발음 억양을 배울 수가 없습니다. 호주에서 공부하면 영국시 발음에 자신도 모르게 습관 되어서 호주식 발음 배운다면 언어 능력 천재입니다. 호주 영어 억양은 영국식 영어 억양과 비슷해서 미국식 영어 공부를 한 한국인에게는 좀 생소합니다. 괜히. 없어 보이고. 괜히. 지방 언어 같고. 괜히. 밑바닥 영어 같고. 괜히. 잘못 습관 들면 평생 갈 것 같고.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솔직히 1년 안에는 배우고 .. 2023. 11. 20. 호주 어학연수 시티의 크기는 반경 300m이내 입니다. 호주 대도시 및 중소 도시 경우 지도상으로 매우 큽니다. 즉 행정상의 도시 또는 시티는 매부 큽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생활하는 장소는 그 시티 내에서 300m 이내라는 뜻입니다. 호주 경우 대부분 어학원들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서로 떨어진 거리가 대부분 100m 안팎입니다. 바로 옆건물이 다른 어학원인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는 시외각 벗어난 곳도 있지만 그쪽도 결국 학원 주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그곳도 학원 중심으로 300m 안팎입니다. 호주의 학원 위치는 시티 내에서 번화가입니다. 번화가에는 대형 마트까지 있습니다. 번화가에 음식점 및 상점들이 몰려 있고 번화가를 벗어나면 건물들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경우 학원 반경 300m를 벗어날 필요가 없고 벗어나지도 않습니다. .. 2023. 11. 19. 호주 어학연수 슬럼프와 향수병. (영어실력 향상 경사식. 잘 안 걸리는 경우) 호주 어학연수 가서 열심히 공부 안 하면 슬럼프와 향수병 안 걸립니다. 슬럼프와 향수병이 안 걸리는 방법은 공부보다는 스트레스 안 받고 노는 것뿐입니다. 여기서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이 학원을 안 다니고 매일 논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수업이 마치면, 친구들과 논다는 의미입니다. 놀다 보면 밤늦게 놀 경우 비몽사몽으로 학원에 도착해서 정신을 차리면 학원 수업이 끝납니다. 다시 모여서 또 놉니다. 학원에서 기본적으로 5~6시간 공부는 하기 때문에 비몽사몽 수업을 들어도 실력향상은 있습니다. 영어 실력 향상 폭이 아주 낮기 때문에 보통 슬럼프가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모르게 지나갑니다. 먼저 슬럼프가 오기 전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데 노는 자체가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즐거운데 스트레스가 올리가.. 2023. 11. 19. 호주 어학연수 슬럼프와 향수병. (영어실력 향상 계단식. 100% 걸리는 경우) 호주 어학연수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면 누구나 100% 슬럼프와 향수병에 걸립니다. 솔직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슬럼프도 오지 않고 향수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슬럼프와 향수병은 개인의 성격이나 개인의 공부 방법 등에 영향을 받지만 단지 강도의 차이뿐입니다. 성격, 공부방법에 상관없이, 슬럼프와 향수병은 오고 단지 슬럼프와 향수병이 심각하냐? 심각하지 않으냐? 차이뿐입니다. 그럼 왜. 영어실력 향상이 계단식이 보편적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공부하다 보면 본인 스스로 영어가 좀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뿌듯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이제 정체기 시간입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영어실력이 향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스트레스가 발.. 2023. 11. 19.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경우는 정말 애매한 도시입니다. 호주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특색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브리즈번 하면 골드코스트인데 일단 멀어요. 버스 타고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정류소까지 도보 이동,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따지면 2시간 이상입니다. 브리즈번에 머물면서 한번 시도했지만 때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가지고 못하고 그 이후로 굳이 갈 생각이 없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굳이 왕복 4시간에 소비하면서 혼자 가서 뭘 하겠습니까.?! 도시 분위기는 시드니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사무적인 느낌? 상업지역? 정도 느낌입니다. 여기도 일자리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학생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케언즈처럼 서양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풀타임은 어렵고 쪼개진 일자리를 구하는데 경쟁이 심합니다. .. 2023. 11. 17.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케언즈 케언즈 자체가 원래 관광도시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TV나 영화에서 보았던 하와이, 괌등을 떠 올리면 딱 맞습니다. 관광지에 무슨 어학원이라고 하지만 호주 경우는 관광지에 어학원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전체적이 분위기는 낮은 건물, 야자수에 외국인의 해변가를 상상하면 됩니다. 투명한 바닷물이나 모래가 있는 해변가는 없습니다. 바닷가인데 해운대 같이 모래사장에서 수영을 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방파제 있는 해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파제가 있는 곳이 무슨 관광지라고 할 수가 있으나 케언즈에서 보통 배를 타고 가야만 아름다운 섬이나 산호초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려면 케언즈에 관광객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태국의 카오산 로드, 베트남의 데탐 거리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해변가 - 카오산 로드.. 2023. 11. 17.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퍼스 02. 저는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집돌이입니다. 셰어하우스 거주 위치는 시티 번화가에서 버스 타고 30분 거리는 위치였습니다. 도보, 버스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면 대략 1시간 전후 걸립니다. 7시 30분에 기상해서 대충 씻고 아침은 안 먹으니 대략 집에서 7시 50분에 나가서 도보 10분 정도 걸어서 버스 정류소에 도착합니다. 8시 10분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호주의 도시는 버스시간표가 있어서 각 정류소에 도착시간표가 있습니다. 시티 번화가 정류소에 8시 40분에 도착해서 다시 도보 10분 정도 걸어서 학원에 8시 50분에 도착해서 9시에 수업 시작합니다. 학원을 마치면 번화가에서 필요한 식품이나 물건을 구입하고 다시 위와 동일 방법으로 집에 5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공부나 이런저런 것을 하면서 대략 1.. 2023. 11. 17. 호주 어학연수 도시 비교 해보기 - 퍼스 01. 호주 퍼스는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한 도시중 하나입니다. 학원들은 대부분 시티의 번화가에 몰려 있습니다. 시티 번화가에서 약간 벗어난 지역에 있는 학교도 몇 군데 있습니다. 도시 자체는 화사하다? 깨끗하다? 밝다?라는 느낌입니다. 퍼스에 있을 당시에 도시 전체가 따뜻하고 느긋하고 조용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입니다. 미국 영화를 보면 교외 지역에 집들이 몰려 있는 그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퍼스에서도 동네마다 좀 차이가 있지만 호주의 다른 지역에 비하면 가장 그런 모습에 가까운 모습니다. 요사이는 기후변화가 심해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은 호주 백인, 동양인 정도입니다. 동양인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중국 유학생이 많습니다. 호주의 다른 지역에도 중국인은 많으나 퍼.. 2023. 11. 17. 이전 1 2 3 다음